개념 설명
만기와 대출금리가 같다고 가정할 때 상환방식에 따라 원금 회수 속도가 다르므로 듀레이션도 달라진다.
세 방식의 듀레이션 순서는 원금균등분할상환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 만기일시상환이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은 첫 회차부터 원금을 동일액씩 상환해 초반에 현금흐름이 집중되므로 듀레이션이 가장 짧다.
만기일시상환은 매기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 전액을 한꺼번에 상환하므로 현금흐름이 만기에 몰려 듀레이션이 대출기간에 가장 가깝게 길어진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매기 상환액(원금+이자)이 일정하지만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후반으로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지는 구조라 앞의 두 방식 사이에 위치한다.
시험에서는 "초기에 원금을 더 많이 회수할수록 듀레이션이 짧다"는 원리로 세 방식의 순서를 스스로 도출하게 하는 문제가 반복 출제된다.
듀레이션이 길수록 만기 이전 원금 회수 비중이 낮아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잔존 채권 현재가치) 변동폭이 커지는 이자율위험이 크다는 연결 개념도 함께 정리해 둔다.